범죄예방 전주지역협의회, 임실서 장학금 전달

범죄예방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광호)는 2일 임실군 관촌면 청소년수련관에서'2010 범죄예방과 우리아이 지키기 글짓기대회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이순봉 의장 등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범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범죄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범죄추방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전달식은 불우청소년과 갱생보호 및 보호관찰 대상자 자녀들의 향햑열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들에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키 위해 31명에게 장학금이 지원됐으며, 특히 중증장애인 환자들에는 치료비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에 공헌한 임실군청 정덕호씨에는 도지사 표창이, 임실교육청 김유진씨는 교육감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김광호 회장은"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을 돕기위해 위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명랑하고 거강한 사회구현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