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장전배 경무관, 치안감 승진 내정

 

전북 출신인 장전배 경무관(48)이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정부는 2일 치안감 보직인 경찰청 경비국장에 전주 출신인 장전배 서울청 경비부장을 내정하는 등 경무관 8명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전배 치안감 내정자는 경찰대학 1기생으로 전남청 무안서장, 경찰청 과학수사과장·대테러센터장·경비과장, 서울청 기동본부장·경비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3일 '경찰의 별'인 경무관 승진 및 보직 인사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