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통장은 취업수급자들이 자립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씨앗자금 마련을 도와주는 제도다.
저소득계층 일자리지원사업인 희망리본프로젝트를 통해서도 올해 20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 또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통해 195명이 면허를 따 이 가운데 30명이 취업하는 성과도 얻었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250여 자활사업단에 4300명이 참여하는 등 올해 자활사업 성과가 컸다"며 "내년에도 자활지원사업예산은 450억 확보했으며, 1일 노임단가도 올해보다 3500원 인상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