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정질문에서는 대표축제 육성·농업소득증대·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 촉구됐다. 또한집행부의 문제점과 새만금중심지로서 부안군의 발전과 비전을 위한 날카로운 추궁과 대안제시로 주목을 끌기도 했으나, 일부는 지역구 민원을 챙기는데 치우쳐 대조를 이뤘다.
▲오세준 의원=해넘이축제·33바람축제 등이 단체장이 바뀌면서 단발행사로 끝났다.전국 제일의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인 오디참뽕을 활용한 대표축제 육성이 필요하다.
▲김형대 의원=지역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한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 설립된 지 6년이 지났으나 기금모금액이 목표액의 68%에 그치는 등 턱없이 부족하다. 기금목표액 조기달성을 위한 특별대책을 제시해달라.
서림공원주변지역 등 도시계획도로 편입토지 매수가 늦어져 토지주들이 재산상 손해로 민원이 높다,
▲이영식 의원=주민참여 예산제를 제정·시행하고 있으나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주민참여 예산제라 볼 수 없다. 조례를 대폭 개정해 주민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케 할 용의는? 소득 5000만원이상 농업인 5000호 육성을 위한 농수산 생산물 2차 가공산업 및 유통시설 확충계획은 무엇인가.
▲박천호 의원=인구 6만명이 붕괴 위기에 있다. 인구늘리기를 위한 소득모델 개발과 군 공무원조직의 슬림화 대책이 절실하다. 또 관광인푸라 구축과 관광상품개발 대책은.
▲오세웅 의원=진해·삽교호·강릉 등 전국 해양 함상공원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다. 군함· 장갑차 등을 유치한 격포 해양 테마파크 사업도 중단해야 한다. 더불어 변산해수욕장 주변개발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하인호 의원=새만금 내측 조업을 통해 어민들이 연간 1500억원 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피해대책 없이 물빼기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이와함께 위도 갓감치 관광상품화에 대한 대책도 절실하다.
▲장공현 의원=특별교부세 교부세 확보 성적표가 도내 14개 시군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예산확보 노력이 부족한 거 아닌가. 군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이 필요하다. 경자청 파견자 4명중 2명이 당초 파견목적에 위배되어 다른 부서에 배치되어 있다.
▲김병효 의원=농촌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현재의 이·장반 제도를 이질감이 없는 군역별로 통합운영하야 효과적인 군정운영및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꾀하라. 줄포상설시장에 대한 획기적인 시설개선도 필요하다.
▲김홍우 의원= 부안 제2농공단지 전체 면적의 78%를 분양받은 육가공제조업체 <주> 참프레의 공장건립 및 가동시기에 대해 군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