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첫 눈 가능성…이번주 평년보다 추워

이번 주는 초반부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주 기상대는 6일"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주 초반부터 평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8일께에는 첫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기상대는 또 "아침 최저기온은 -7~4℃까지 떨어지겠으며, 한낮기온도 6~12℃ 안팎을 보이며 예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주 후반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전라북도 대부분 지역이 맑거나 구름만 조금 끼겠고 아침 기온은 -4℃, 한낮기온은 4℃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