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지역간 탁구인들의 우정과 저변확대,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무주군을 비롯해 옥천, 영동, 장수, 남원, 거창, 대전, 전주, 금산 지역에서 38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 참가했던 서 모씨(45세·금산군)는"승부를 떠나 여러 지역의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장에 주변에는 태권도공원과 반딧불축제, 천마와 머루와인 등 지역 특산물 및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얼음축제에 대한 홍보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