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정인과 약혼식날, 무결에게 가는 매리

KBS2 오후 9시 55분 '매리는 외박중'

정석과 대한은 무결과 매리의 가짜 결혼이 밝혀진 이후 정인과의 결혼을 서두르고,

 

정인을 그 동안 속인 미안함에 매리는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간다.

 

정인의 어린시절 상처를 듣게 되는 매리. 더 이상 과거로 인해 괴로워하지말라며 정인을 다독이고...

 

매리의 생일, 그리고 정인과의 약혼식이 있는 날.

 

생일축하 메시지 중 무결의 문자를 확인한 매리는 무결을 만나러 간다.

 

그 곳에서 '완전무결' 멤버들은 무결과 매리에게 수갑을 채우고 도망쳐 버리고,

 

정인과의 약혼식을 엄마에게 얘기하려했던 매리는 결국 수갑이 채워진 채 무결과 함께 납골당을 찾는다.

 

그 시각 루머와 스캔들 때문에 드라마 출연포기를 한 서준을 찾아간 정인.

 

둘은 서로의 아픔을 이야기하며 상처를 감싸준다.

 

무결은 정인을 사랑을 하지도 않으면서 매리가 결혼 결정을 한것에 대해 화를 내고,

 

매리도 지지않고 무결의 연애관에 대해 비난한다.

 

그러다 둘은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에 대한 진실한 감정을 얘기해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