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관내 일부 국도구간 중 상습 응달과 커브지역 등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갈매기 표지판 설치보강에 나섰다.
무주경찰은 6일 도로관리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무주읍 용포리 커브 100m지점 1개소를 비롯한 총 8개소에 가드레인과 도로 이탈 교통사고를 예방할수 있는 갈매기표시판 80여점을 설치 완료했다.
박범섭 교통관리계장은"앞으로 상습 빙판지점에 빙판지점 예고표시판 36개소와 미끄럼 방지시설 등 스키 시즌을 맞아 많은 스키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을 예상하여 안전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