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안군에 따르면 군은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인 변산면 대항리 새만금전시관 인근의 농림수산식품부 소유 8000㎡에 2억여원을 투입, 휴게소와 관광안내소·화장실을 갖춘 280㎡규모의 새만금 관광편의시설을 지난달 30일 준공했다.
군은 새만금 관광편의시설내 129㎡의 휴게소 운영은 민간사업자에 맡기기로 하고, 감정평가를 거쳐 이달 8일 입찰공고를 내고 16일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참가 자격은 3년이상 등록된 사업체(법인)로, 특산품을 생산·판매하는 주요 사업장을 부안군 관내에 둔 사업체 및 법인이다.
군 관계자는 "새만금 관광편의시설 휴게소가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안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수 있도록 매장 60%이상을 부안지역 특산품 판매코너로 구성토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