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년 연속 숲가꾸기 '우수'

부안군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숲 가꾸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부안군은 2년 연속 숲가꾸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평가에서 임내정리 및 사업시행 품질 상태 양호, 적기에 이루어진 풀베기 및 덩굴제거, 부산물을 칩으로 제조해 조경용으로 살포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부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761ha 산림에 대해 경관 숲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제거 및 풀베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공공산림가꾸기 전문작업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