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 '우수'

김제시 보건소가 전북도 주관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고혈압,당뇨환자 관리교육 이수율,당뇨병 환자 합병증 검진율,고혈압·당뇨환자 치료율 등 3개 분야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로 이뤄졌다.

 

금번 결과는 행정당국이 그동안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건강강좌, 일대일 맞춤교육 및 운동영양체험행사 등 고혈압·당뇨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고, 주민들 또한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보건행사에 참여하고 약복용 등 치료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심뇌혈관질환 대상자 조기발견 및 예방홍보에 더욱 더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방문보건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