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지역자활센터,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마무리

무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용식)는 관내 6개 읍·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 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추진한 것으로, 무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102가구에 대한 창호 및 단열공사, 전기매트, 가스렌지, 보일러 교체 등을 실시했다.

 

무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 및 전기시설 등을 개선해줌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준 것은 물론 에너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