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마크는 각종 인증마크 난립에 따른 소비자 혼란 해소 등을 위해 작년 7월 지경부 관할 9개 마크, 고용노동부 관할 1개 마크를 통합하면서 도입됐다.
기표원은 그러나 이번 확대 방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환경부와 소방방재청, 방송통신위원회도 KC마크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이 마크가 사용되는 품목 수도 가전제품, 유모차, 체온계, 안전모, 건전지 등 기존 462개에서 정수기, 소화기, 컴퓨터, 무선기기 등 100개가 추가되면서 모두 562개로 늘어난다고 기표원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