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올해의 영웅 소방관'

남원소방서 박성준 소방관

남원소방서 박성준(40) 소방관이 '2010년도 올해의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8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박 소방관이 영웅 소방관으로 뽑혀 이달 7일 서울 서대문소방서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영웅소방관이란 S-oil(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전국 3만3000여 소방관들의 공적을 심사해 8명을 선발한다.

 

박 소방관은 잠수 강사 및 119 인명 구조견 핸들러 등 다양한 전문자격을 통해 각종 재해 및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인제·평창군 일대에서 다양하고 입체적인 수색활동을 하기도 했다.

 

남원소방서는 지난 2007년 양순주 소방관이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지 3년만에 또 한번 영웅 소방관을 배출하게 됐다.

 

박 소방관은 "지역주민의 소방안전을 위해 함께 땀 흘린 선후배 동료대원들 덕분에 수상하게 되었다"며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