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보건지소는 6억4100만원(국비 3억6100만원, 지방비 2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409㎡의 부지에 건평 386㎡ 규모로 신축됐다.
의과진료실, 대기실,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실,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갖추고 있어 시민에게 다양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대기실도 쾌적하게 꾸며 진료대기 시간을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관리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시는 기존 보건지소는 1885년도에 신축한 건물로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되어 진료환경이 매우 열악해 새로운 보건지소가 필요하다는 여론을 수렴해 지난 2009년 국비를 확보, 2009년도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신축공사를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