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트럭 추돌…운전사 등 14명 중경상

9일 오후 4시15분께 고창군 흥덕면 신덕리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1.6㎞(목포 기점) 지점에서 상조버스가 25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와 상조버스에 타고 있던 1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에 설치된 전광판이 도로 위에 떨어져 1시간여 동안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안전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