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숲 가꾸기와 공공 산림 가꾸기 등에 대한 상·하반기 평가를 종합한 것으로, 무주군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 숲 가꾸기에 대한 사전 설계를 시행해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성 및 천연림 개량 임지와 함께 어린나무 가꾸기를 위한 조림목 보호가 우수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산림이 군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은 산림이 곧 지역의 자원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숲 가꾸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