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회 김호서 의장과 김성주 환경복지위원장, 정헌율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기업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산타원정대로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도내 소년소녀가정과 조손가정, 보호시설 아동 등 1004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선물 포장과 캐롤 매들리, 마임공연, 익산시립합창단 공연, 희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 받은 아이들에게 더 없이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