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우체국(국장 손양수, 지부장 한원석)은 13일 무주군내 다문화 가정 및 다사랑 후원가정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방문 대상자는 조부모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정길선(14, 부남면 굴암리)군과 마을버스도 다니지 않는 오지에 살면서 아픈 시아버지와 남편을 병수발하며 힘들게 살고 있는 원띠녹차우(부남면 대유리, 베트남 이주여성)씨 가정이다.
무주우체국은 세탁기와 PC, 학용품 등 150만원 상당을 물품을 지원했으며, 무주부남수련원 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보일러 및 전기배선 공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