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세대 자녀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을 1대1로 연결한 만남의 장을 통해 서로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그동안 가슴에 담아뒀던 사연들, 부모의 사랑을 받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 여성단체회원들과 멘토-멘티의 만남으로 행복한 이야기를 나눴다.
군여성단체협의회 신영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며 어린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