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자원봉사단체, 노인 초청 자장면 대접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원기) 및 김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 김제사랑회(회장 박일선)는 13일 공동으로 노인복지타운에서 노인 300여명을 초청, 건강체크 및 자장면 접대 순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회봉사활동에는 관내 미래병원이 참여, 노인들을 상대로 한방진료를 실시했으며, 김제자원봉사센터의 이혈 및 발마사지· 효도사진· 쑥뜸 봉사활동, 김제보건소의 무료 기초건강검진 등이 이어져 노인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모(80, 김제시 요촌동)옹은 "자장면도 맛있게 먹고 건강검진도 받아 너무나 행복하다"면서 "우리를 위해 헌신해준 많은 사람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