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복교회(목사 최광렬)가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들이 백미 403포(14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최 목사는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교회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장애인단체,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