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도내 하천제방정비 최우수군

이강수 고창군수 (desk@jjan.kr)

고창군이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재해대책·복구·하천정비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 평가에서 하천제방정비 분야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55개 하천 191km에 대하여 하천 쓰레기 및 오염물질 제거 등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지장목·무허가 시설물 등 하천 내 유수소통 지장요인 제거로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천제방정비 사업에 실업자 및 저소득층 근로자를 투입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