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이혜숙) 단원 30여명은 14일 관내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10세대에 이불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혜숙 단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 봉사단 회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