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주)엘드건설이 부도처리되면서 크게 증가했던 건설업(33억1000만원→10억2000만원)과 제조업(5억8000만원→2억4000만원)의 부도 금액이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신규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전월(3개)보다 2개가 늘어난 5개로 집계됐으며 신설 법인 수도 전월 156개보다 16개 감소한 140개를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업의 부도금액이 전월 7억8000만원보다 10억2000만원 증가한 18억원에 달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주(0.68%→0.34%)와 군산(0.15%→0.07%)는 하락한 반면 익산(0.20%→0.27%)과 정읍(0.02%→0.04%)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