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방송의 새로운 본부장으로 최 인 보도제작국장(52)이 임명됐다.
전주 출생인 최 신임 본부장은 원광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서울 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전북CBS방송에 입사한 최 신임 본부장은 전북CBS 보도제작국장, CBS TV뉴스부장, 대전CBS 보도제작국장, 전북CBS 보도제작국장을 역임했으며, 전북 민언련의 '올해의 좋은 방송, 좋은 기사상(2002·2003)'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신임 본부장은 "기독교방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서 현안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