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 역할을 하는 게 방송통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너나 할 것 없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는 데 뜻을 같이해서, 방송통신 분야에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앞서 갈 수 있도록, 그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송통신이라는 새로운 융합적 분야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분야"라면서"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가 지속성장하는 동력이 방송통신에 있다는 데 생각을모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가올 10년 이후에 어떤 결과가 올 것인지 하는 것을 미래지향적으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로 잡은 점을 언급, "일부에서는 무리한 목표가 아니냐고 했지만 우리 정부가 1월1일부터 효과적으로 국정을 집행하면5% 성장할 수 있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