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9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진로체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부안군 청자전시관이 전북도교육청 예산지원속에 오는 연말까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자기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과정은 도자기 제작과정을 설명하고 전문도예강사가 흙 반죽부터 성형까지 전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체험활동 전에 동기유발 및 사전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인이 만든 작품은 건조 후 초벌 및 재벌소성을 거쳐 1∼2개월 후 일선 학교로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 청자전시관은 진로체험 외에도 일반인을 비롯해 학생들과 전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