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식품산업 지원기관들의 사업설명회가 지난 17일 오후 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설명회는 도내 농식품가공 생산 및 유통업체와 시·군 식품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식품기업들의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북지사, 수출보험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은 내년도에 추진하는 운영·시설자금, 연구개발, 마케팅, 특허 등 5개 분야 104개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참여기관들은 또 사업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 기업들에 배포했으며, 현장상담도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