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무주지역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회단체장들의 사랑의 손길이 뜨겁게 전해지고 있다. 이달 17일 김성환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회장은 240만원 상당의 쌀(20kg, 60포대)을, 박문수 무주군 표고영농조합법인 대표는 150만원을 무주군에 쾌척했다.
또 무주읍 투다리 강종원 사장은 100만원을,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대장 김종순) 회원들은 20kg 쌀 9포대(36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정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김성환 회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모금운동을 하고 이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오고가는 정 속에 연말연시 분위기가 더욱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