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한달여 간 휴식을 취했던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그룹 활동에 복귀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난달 공연 도중 넘어져 왼쪽 무릎 관절의 후방십자인대손상 진단을 받아 4주가량 깁스를 했던 티파니가 오는 23일 일본 후지TV 생방송 아침 프로그램 '메자마시 테레비'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며 "이날 소녀시대는 9명의 멤버 전원이 히트곡 '지(Gee)'를 노래한다"고 말했다.
티파니가 복귀한 소녀시대는 24일 TV아사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의 연말 결산인 '뮤직 스테이션 슈퍼라이브'에 출연해 올해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지니(GENIE)'와 '지'를 메들리로 선사하고 25일에는 MBC TV '쇼 음악중심'의 연말 결산 무대에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