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한전 시험센터서 20대男 사고사

22일 0시52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한국전력공사 시험센터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이모(29)씨가 감전되면서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이씨는 전력시험기를 실험 가동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의 직접 사인이 감전사인지 추락사인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한전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