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특수학교, 내년에 도내 7개 신설

2001년에 도내 7개 초·중학교와 특수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학생 유입인구가 늘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3개와 중학교 2개, 특수학교 2개가 내년에 문을 연다.

 

전주 오송중과 우림중은 각각 1050명 30학급 규모로 현재 BTL사업이 완료됐으며 군산 미장초는 847명 24학급 규모로 93%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또 군산 푸른솔초등학교는 1026명, 30학급 규모로 현재 91%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 오산면에 있는 3학급 규모의 영만초는 2010학년도말에 폐지되며, 대신 신시가지에 똑같은 영만초라는 이름의 초등학교가 828명 24학급으로 신설된다. 익산 성남초도 문을 닫고 망성초로 통합 운영된다. 정읍과 남원에는 각각 89명, 14학급 규모의 특수학교인 다솜학교와 한울학교가 설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