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7일 LED분야 신성장 동력산업에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내년 1월 익산시와 일반산업단지에서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는 MOU 체결을 맺고 곧바로 공장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익산시 투자 결정에 앞선 이한수 시장과의 최근 투자상담에서 현재 조성중인 일반산업단지를 둘러보고 산업단지 인프라와 교통·물류환경 등 전반적인 투자환경에 대해 매우 호의적으로 평가해 투자 확정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덧붙였다.
스미토모화학은 단일 면적으로는 최대 규모인 부지 26만㎡정도에서 공장 착공 등 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미토모화학은 국내에 평택 등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총 3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