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주 반딧불사과 수도권 '판촉' 행사

금년말까지 30억 목표 달성 전망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이재덕)와 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2차 무주반딧불사과 연합판촉행사가 이달 24일부터 3일동안 수도권 대형매장인 서울 양재동과 경기도 성남시 농협하나로 클럽에서 인기리 열렸다.

 

이날 연합 판촉행사는 수도권 농협 대형매장을 활용, 출하시기 분산을 통한 산지가격 지지 및 농가 수취가격 제고 및 반딧불사과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 고품질 친환경사과 45톤(1억5000만원) 판매를 통해 반딧불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현장시식회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선점, 내년 설 명절까지 500여톤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무주군지부는 올 연합사업 추진결과, 사과를 비롯 천마, 포도 등 연말까지 30억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