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이명호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김원철 위원장 등 5명은 최근 연말을 맞아 관내 주산면 우봉례 어르신(78) 등 독거노인 5세대를 방문, 생필품 전달과 함께 말 벗이 돼 외로움을 덜어주었다.
특히 경찰발전위원회 김원철 위원장은 남편의 가출로 뚜렷한 생계수단 없이 10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다문화가정 응웬티튀(25·베트남 )씨 집을 방문, 분유와 기저귀 등을 전달하고 보일러 기름이 없어 냉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보고 50만원 상당의 경유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