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전북방송(본부장 최 인)의 신임 보도제작국장에 김진경(50) 전 보도부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국장은 전주 완산고교와 전주대를 졸업하고, 1989년 전북 CBS에 입사해 정치부장·사회부장·경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2011년은 CBS 전북방송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보도제작국장이라는 중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직원들과 함께 전북발전을 위한 공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