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28일 오후 군산시 소룡동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에서 '새만금 녹색 융복합 캠퍼스 추진 선포식'을 가졌다.
군산대는 본교에서 약 5㎞ 떨어진 오식도동 경제자유구역 내 부지(3만9910㎡)에 신기술 벤처 및 우수중소기업 입주를 위한 신기술집적단지(사업명 새만금 녹색융복합 테크노밸리)와 산학융합 교육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기획재정부로부터 무상으로 넘겨받은 이 부지에는 조선해양풍력 융복합 기술개발센터와 플라즈마 부품소재 디자인센터, 위그선 조종사 훈련센터 등이 들어서고 벤처창업동과 산학융합관 등의 건물도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