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반 프로그램은 지난 1년동안 단소반 12명, 미술반 20명, 바이올린반 21명, 수영반 44명, 그룹사운드 반 19명 등 5개 116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재능교육반들의 1년의 활동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재능교육반 활성화와 강사의 질 향상으로 참여도를 제고하고 교육적 효과를 적극 알림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 단소반, 바이올린반, 그룹사운드반의 연주와 미술반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수영반의 활동내용이 소개됐다.
유현상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의 예능 활동은 우리의 삶을 훨씬 풍요롭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