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성원으로 성장한 지역의 유일한 향토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영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이란 나눔경영차원서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총13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한) 창립식이 28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성황리 열렸다.
전북은행은 지난달 26일 당행 임직원 6인으로 구성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설립을 결의한 뒤 발기인 총회에서 추천된 초대 임원진들로부터 제반 서류를 제출받아 지난 10일 전주교육지원청에 설립 허가 신청접수를 접수했다.
지난 24일 법인설립허가서를 받은 재단은 김한 은행장을 포함 5명의 이사진(학계·봉사계·상공인계·의료계 대표)과 감사 2인(법조계·회계 및 세무계 대표)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이날 창립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전북은행은 재단이 고유목적사업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출연 및 지원할 계획이다.
김한 이사장은 "2011년부터 매년 1억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며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 및 문화활동 행사 지원사업과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도내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장학문화재단으로 향후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김한 이사장은 "전북은행은 변함없이 성원해주시는 도민들께 보답하고 항상 머무르고 싶은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영업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그 연장선에서 설립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및 각종 문화예술행사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나눔에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