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8000여 명의 연간회원을 확보한 전북현대는 내년 시즌엔 만명을 목표로 연간회원 모집에 들어간다.
모집 좌석은 VIP, VIP 어린이, W석(특별석), E/N석(일반, 서포터스석), 청소년, 어린이 등이다.
내년도 연간회원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경기와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시즌 우승을 위해서는 지역 팬들이 항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을 불어넣어줘야 한다"며 내년 시즌에는 반드시 연간회원 1만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오는 3월 31일 까지며, 인터파크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사무국(063-273-1763)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