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원광대 공과대학 '2010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 6명 선정

원광대 공과대학은 지난 31일 '2010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 6명을 선정·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발표한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으로는 박인규(전기공학 1985년 졸업), 나유찬(전기공학 1992년 졸업), 임광택(전자계산 1987년 졸업), 윤갑근(건축학 1986년 졸업), 김민환(토목공학 1982년 졸업), 장덕배 씨(건축공학 1985년 졸업) 등 모두 6명으로 이들은 각각 인공지능, 전자회로 및 부품, 문서정보처리, 실내건축, 토목환경, 건축시공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이달 초 있을 예정이다.

 

1979년에 설립된 원광대 공과대학은 지난해부터 전공주임교수 추천과'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졸업 후 20년이 지난 동문들 중 관련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모범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과대학 박대희 학장은 "공대인의 명예를 높이고 재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매년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을 선정하고 있다"며 "관련업계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원광 기술인상도 시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