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이선묵 고창지사장 취임

이선묵(56·사진) 농어촌공사 고창지사장이 3일 취임했다.

 

이 지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공격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고객 섬김 경영실천, 책임경영체제 강화, 안전영농 실현과 신규사업 발굴, 신뢰구축과 노사화합을 통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업무방향을 밝혔다.

 

이 신임지사장은 전주출생으로 전주공고와 호원대를 졸업하고, 1975년 장수농조에 입사한 이래 전북지역본부 용수관리부장, 지역개발팀장, 전남 영광지사장 등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김정심(57)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