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전주교통방송(본부장 유근섭·FM 102.5MHz)이 특집 공개 방송을 통해 기부받은 모금품을 4일 장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TBN 전주교통방송은 전북도, 은하수로타리 클럽 등으로부터 쌀, 이불, 라면 등 15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받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근섭 본부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주위에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생각해 본 결과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게 최선일 것 같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