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황휘연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장 취임

"사랑과 봉사를 통한 배려와 화합으로 열정과 창의를 가지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장으로 이달 1일 부임한 황휘연(51) 지사장은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세대, 다문화가정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운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겠다"밝혔다.

 

황 지사장은 또 "최고의 전문성은 공단직원들의 자부심과 긍지이므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지식을 함양하여, 건강보장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지사장은 남원출신으로 전주상고, 전북대 독어독문학과 졸업후 89년에 입사, 광주지역본부 감사평가팀장, 인사관리팀장, 전주남부지사 자격징수부장, 여수지사 보험급여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