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밀렵행위 2월까지 합동단속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겨울철 밀렵·밀거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원 내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2월까지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자원보호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밀렵과 올무,덫 등 불법 엽구 설치 행위 등의 방지를 위해 이달 3~4일 공원구역내에서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불법행위 현장목격때는 신속한 신고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장훈 소장은 "불법행위 방지 등 국립공원 자원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