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선홍)는 5일 건설회관 6층 강당에서 '2011년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건설인간 화합을 바탕으로 전북건설산업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선홍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150여명의 회원, 전북도 홍성춘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전북도회는 협회 발전과 건설업 발전에 공헌한 태흥건설㈜ 김성권 대표이사와 (유)원진종합건설 길영화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선홍 회장은 "2010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해였지만 새만금 방수제 지역업체 30% 참여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지역업체가 20~40%를 의무적으로 공동도급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법령을 개정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이어 "2011년 새해에는 건설업의 비젼을 달성하기 위해 회원의 복리증진과 권익보호, 건설물량확보 등 6대 기본목표를 착실히 추진, 전북건설산업의 희망과 꿈을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