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신협(이사장 이종신)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자양분인 진안사랑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의'장학기금 50억원 조성'에 정성을 보탰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출범 이후 줄곧 장학기금을 맡아 운용해 오고 있는 군청신협은 건전한 운용을 바탕으로 기금을 관리하면서 타 기관과의 차별화 된 금리제공으로 보이지 않게 기여를 해 왔다.
이종신 이사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고장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내린 결정이며, 앞으로도 군신협은 건전하게 기금을 관리하면서 지속적으로 기금조성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신협 담당자는 "지난해까지 12차 총회를 거치면서 설립 이래 연속 흑자경영을 이룩했으며, 2009년 전북도 경영우수조합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사업실적을 토대로 2년 연속 경영우수조합 선정이 유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