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구제역 방역초소에 경찰관 배치

 

장수경찰서(서장 주강식)가 이달 7일부터 관내 구제역 방역초소 6곳 가운데 2곳에 경찰관을 배치해 특별방역대책 지원에 나섰다.

 

경찰서는 또 영하의 온도에 방역분무 도로가 결빙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112 순찰차를 배치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벌인다.

 

주강식 서장은 "구제역 방역초소에 대한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방역활동에 경찰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