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25일 오전 8시15분께 충남 서천군 마서면 사자탑 부근 방역소독기 앞에서 야삽으로 소독호스를 절단하고 소독기를 내리치는 등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경찰에서 "차량 앞유리에 소독약이 뿌려져 운전이 방해됐고 순간 짜증이나 물건들을 파손했다"고 말했다.